어린이 3명 사망, 어린이집과 학교 휴업이 원인으로 보여

어린이 3명 병원후송 사망

워킹맘은 자녀 봐줄 사람 필요
코로나로 어린이집, 학교 휴업
외할머니집 온 어린이 3명 참변
여아 2명 자매-남아 1명 외사촌 
모친 잠시 나간 사이 화재 발생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한 상가주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이 숨졌다. 이날 화재 현장 출입문엔 폴리스 라인 테이프가 붙어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분께 강동구 고덕동 4층짜리 상가주택의 3층 주택에서 불이 나 박모(7)양, 박모(4)양, 이모(4)군이 숨졌다. 남아 1명과 자매인 여아 2명은 외사촌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 1명은 이날 오후 3시19분께 인근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2명도 심폐소생술을 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불은 오후 3시21분께 완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희 라는 이름을 쓰는 네티즌은 "아이들은 코로나 때문에 놀이방에 유치원에 못가도 엄마,아빠는 회사에 가야 된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마치 모두 안전불감증으로 아이들만 두고 일보러 나간 것 처럼 기사를 쓰셨네요. 기자님은 워킹맘들의 고충을 왜 이럴때 대변해주지 못하는 건가요? "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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